[인제군뉴스] 인제군-동국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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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지원 방안 등 논의

인제군과 동국대 간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이 지난 4일 동국대에서 최상기인제군수와 윤재웅동국대총장,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군이 지난 4일 동국대에서 대학측과 미래교육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의 발전과 대학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평생교육 분야에서 지자체와 대학 간의 장·단기적인 교류 협력이 필요하다는 공감대 속에서 이뤄졌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지원 △평생교육 관련 자료 제공 △평생교육 사업 시행을 위한 부지 확보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시범 운영 △관학 협력 등으로, 두 기관은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연계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나갈 계획이다.

동국대는 2013년 ‘만해마을’ 인수와 운영을 시작으로 ‘만해축전’을 개최하는 등 만해 한용운 선사의 선양사업을 이어오며 인제군 지역사회와 유기적인 관계를 맺어 왔다.

강희숙 군문화교육과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사회와 대학이 역사·문화·교육 분야의 미래정책을 교류하며 상생 발전하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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