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한우 다음 찐빵!” 안흥찐빵축제 11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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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흘간 군민 팔씨름·장기 및 알까기·노래자랑 등 다채
공훈·나팔박·스페이스A 등 공연...한우축제 열기 이어

【횡성】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 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가 마련하는 이번 축제는 ‘안흥 멋에 빠지GO! 찐빵 맛에 반하GO!’를 슬로건으로 첫날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펼쳐진다.

둘째날에는 횡성군민 팔씨름대회, 토토가 경연대회가 열띤 무대를 만든다. 셋째날에는 ‘안흥찐빵 면민 가요제’가 열려 대미를 장식한다.

사흘 내내 안흥찐빵 무대 이벤트와 지역 주민 단체 공연이 계속된다.

올해 축제는 토속놀이가 대폭 보강됐다. 특히 축제위원회와 강원일보 횡성지사가 공동 주관하는 ‘제16회 안흥찐빵축제 횡성군민팔씨름대회’가 둘째날인 12일 오후 2시 메인 무대에서 펼쳐져 남녀부 최강자를 가린다.

2시간동안 계속되는 대회는 여성부, 남성부, 혼성부, 번외(남, 녀)) 등 5개 부문으로 나눠 힘을 겨루고 푸짐한 상금도 수여한다.

참가신청은 8일까지 선착순으로 강원일보 횡성지사((033)xxx-xxxx)를 통해 받는다.

이와 함께 안흥면 상인회가 주관하는 ‘제1회 안흥찐빵배 전국 장기대회 및 알까기 대회’가 열려 축제 흥을 돋운다. 축제기간 안흥전통시장에서 열리는 대회는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재미있는 이벤트로 준비됐다.

올해 축제에는 공훈, 나팔박, 스페이스A 등 인기 가수 공연도 예정돼 방문객들을 즐겁게 한다.

성락 축제위원장은 “횡성한우축제 성공 개최의 열기를 이어 찐빵축제도 한마당 잔치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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