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가을 힐링 명소’ 홍천 내면 은행나무숲 관광객 맞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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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 내면 광원1리 은행나무 숲. 사진=홍천군청 제공

【홍천】홍천의 대표적인 가을 명소인 내면 광원1리 은행나무숲이 오는 31일까지 무료로 개방된다.

홍천 은행나무숲은 4만㎡ 부지에 은행나무 2,000여 그루가 심어져 있는 곳으로, 2010년부터 개방됐다. 매년 10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으면서 명소가 됐다.

올해는 은행나무 잎이 지난해보다 크게 자라 숲이 한층 더 울창한 장관을 이뤘다.

주민들도 관광객 맞이에 나섰다. 광원1리 청년회와 부녀회는 감자부침, 도토리묵 등을 맛볼 수 있는 먹거리 장터를 운영하고 내면에서 직접 재배한 무, 배추 등을 구매할 수 있는 농산물 판매장도 마련한다.

군 관계자는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주차 관리 인력을 배치했고, 가을철 지역의 대표 관광 명소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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