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군 마을정비형 임대주택 18일부터 120세대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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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임대 100세대, 영구임대 20세대, 경로당 등 부대시설
12월1일까지 전 세대 순차 입주, 추가 주택 보급사업 박차

◇오는 18일 입주가 시작되는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전경. 오는 12월1일까지 모든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된다.

【화천】화천군이 건립한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입주가 오는 18일 시작된다.

입주세대는 모두 120가구로 국민임대 100세대, 영구임대 20세대며 이미 지난해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다.

2022년 5월 착공한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신읍리 648-1번지에 자리잡고 있다.

국비 등 총 183억원이 투입됐으며, 총 부지면적 8,580㎡에 지상 7층과 지상 9층 규모의 아파트 2동 규모다.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은 단지 내에 관리사무소를 비롯해 입주자 커뮤니티 시설, 주민 카페, 경로당 등의 부대시설도 설치된다.

군은 이 외에도 다양한 주택 정책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화천에서 5세대 이상의 단독주택이나 공동주택을 건립하면 최대 6억원까지 기반시설 조성비 지원이 가능하다.

또 사내면 고령자 복지주택, 신혼부부와 청년들을 위한 화천 통합공공임대주택, 화천읍 중리의 행복주택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최문순 군수는 “주거와 교육지원, 돌봄 지원이 동시에 작동하는 정책 모델을 개발해 저출산과 인구감소 위기 극복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오는 18일 입주가 시작되는 화천읍 신읍지구 마을정비형 공공임대주택 전경. 오는 12월1일까지 모든 세대의 입주가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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