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콘텐츠 제작에 로봇이 배달·청소해 주는 첨단 AI오피스텔 원주에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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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깊은나무들(주), 혁신도시에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 분양
지하 3층~지상 20층 640실 규모 오피스텔·스튜디오 시설 입점

◇원주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 조감도

콘텐츠 전문기업 뿌리깊은나무들(주)은 원주에서 드라마와 영화 등 각종 콘텐츠 촬영이 가능한 최신식 대형 스튜디오를 품은 복합문화상업시설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를 분양 중이다.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는 지하 3층, 지상 20층, 640실 규모의 AI오피스텔로 전 세대 발코니를 공급하는 오피스텔이다.

강남 호텔형 피트니스센터, 스크린골프, GX룸, 회의실, 공유주방 등의 최신 커뮤니티 시설을 대거 갖춰 입주민에게 생활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단지에는 최첨단 대형 AI스튜디오가 들어서, 이 곳에서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드라마와 영화, e스포츠 및 각종 문화콘텐츠를 제작되는 등 K-콘텐츠의 제작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보인다.

24시간 로봇이 배달음식과 택배 등 각종 배달과 청소, 보안까지 책임지는 로봇건물로 조성된다. 경기 성남시에 있는 네이버 신사옥에 이어 두번째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최첨단 AI 소프트웨어 진흥시설 예비인가를 받은 로봇건물로 지어진다.

◇원주 강원혁신도시에 건립하는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의 AI홍보관 개관식이 지난 6일 단구동 늘품사거리 일원에 마련된 홍보관에서 이재원 뿌리깊은나무들(주) 대표와 송기헌 국회의원, 노기원 태왕ENC 대표, 시공·시행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강원일보DB>

또 미디어파사드 콘텐츠를 체험하는 AI체험장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원주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재원 뿌리깊은나무들 대표는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가 교육, 교통, 생활 프리미엄까지 모든 미래가치를 갖춘 원주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영상 콘텐츠 제작이 가능한 스튜디오와 미디어파사드를 통한 도심 관광자원으로 활용되기에도 충분하다”고 말했다.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는 단구동 997번지에 위치한 홍보관에서 현재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 분양가가 주변 아파트 시세 대비 저렴한 편이며, 동호수 지정 예약률이 20%대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더테라스by레드우즈파크' AI홍보관은 단구동 늘품사거리 일원에서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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