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찐빵 먹으러 안흥으로 GO! 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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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6회 안흥찐빵축제 오늘 개막 사흘간 풍성한 행사

◇횡성군민 팔씨름대회 포스터.

【횡성】제16회 안흥찐빵축제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일원에서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펼쳐진다.

안흥찐빵축제위원회가 주최하는 축제는 옛 선조들이 영동지역으로 장거리를 걸어서 이동할때 요긴한 먹거리로 활용된 찐빵을 소재로 개최돼, 해마다 내실을 더하고 있다.

첫날 개막식과 축하 공연이, 둘째날에는 축제위와 강원일보 횡성지사가 주관하는 횡성군민 팔씨름대회가 토토가 경연대회와 함께 열리고, 셋째날에는 폐막식과 면민노래장도 내방객을 위해 준비됐다.

개막 축하공연에는 구재영, 퀸즈, 권설경, 나팔박, 공훈 등 인기 가수가 출연해 축제의 서막을 알린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안흥찐빵 주제관, 역사관, 안흥손찐빵 홍보관 & 팥 홍보관과 추억의 안흥찐빵거리로 안흥만화방, 안흥문방구, 안흥즉석사진관, 추억의 놀이 체험존이 마련된다.

안흥찐빵 놀이터 & 카페테리아 운영 & 실크 플라워와 가을꽃 포토존도 운영된다.

축제에 맞춰 안흥면 체육회가 주최하는 횡성군민 걷기대회와 찐빵축제 걷기대회가 11~12일 잇따라 열려 방문객들을 유도한다.

안흥면 상인회가 주관하는 전국 장기대회 및 알까기 대회도 색다른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한다.

세부 프로그램은 축제장 내 ‘안흥손찐빵 판매장’에서 찐빵 구매때 찐빵 복권을 제공하는 ‘황금찐빵을 찾아라!’를 마련해 골드바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고, 2인 1조로 정해진 시간에 안흥찐빵을 가장 빨리 먹는 팀 우승을 뽑는 ‘최고 커플을 찾아라’가 진행된다. 축제 메인 행사장 관람객 전원이 참가하는 찐빵 OX퀴즈, 안흥찐빵 미니카 대회 등도 준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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