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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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의회 의원연구회인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강릉시 야간관광 활성화에 관한 연구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에는 김홍수 대표의원, 조대영·김진용·이용래 의원 및 강릉시청 관계부서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용역 사업수행책임자인 강상국 강릉원주대 관광경영학과 교수가 연구용역 최종 결과를 설명하고 질의·응답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지난 3월부터 연구 활동을 시작했으며, 착수 및 중간보고회에서 각 의원들은 “인구 감소로 지방이 소멸할 위기를 극복하려면 생활인구를 늘려야 한다. 이를 위해 머무르는 관광인 체류형 관광이 중요하며, 그 해법으로 야간관광이 각광받고 있다”고 말했다.

또, “2023년 강릉시가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됐지만 이제 전국의 야간관광 특화도시는 10곳으로 늘어났기 때문에 지역 특성에 맞는 콘텐츠의 다양화와 질 개선은 더욱 필요하다” 등의 의견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제시된 의견을 바탕으로 그간의 연구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야간관광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용역의 최종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릉시 관광 활성화 연구회는 연구된 결과를 바탕으로 강릉시 야간관광 경쟁력 확보 방안 및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을 수립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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