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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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3일까지 7가지 테마 무대·체험프로그램 풍성

【고성】제24회 고성통일명태축제가 11일 거진읍 거진11리 해변에서 개막했다.

예년보다 2주 앞당겨 열리는 이번 축제는 명태의 기운을 담아 행운을 전하는 ‘굿럭 페스티벌’을 주제로 오는 13일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이날 함명준 군수를 비롯한 용광열 군의장, 신영균 고성통일명태축제위원장, 지역 내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봉행된 ’굿럭(Good Luck)’ 기원제가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주민과 관광객들은 거진11리 해변 일대에 마련된 무대 프로그램과 명태와 관련된 각종 체험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오후 5시30분 개막식에 이어 진행되는 개막공연에서는 박남정, 신승태, 원니드밴드, 명태오페라 등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에 흥을 더한다.

올해 고성통일명태축제는 굿럭시티 고성에서 만날 수 있는 7가지 행운을 콘셉트로 굿럭쇼(안전기원제, 고성어로요, 개막쇼 ‘길상’, 폐막쇼 ‘우리, 고성(告成)하자’), 굿럭콘서트(군장병 장기자랑대회 ‘스타를 찾아라’, ‘명태판타지아), 굿럭푸드(명태 대표음식관), 굿럭스토어(고성 대표상품관), 굿럭컬쳐(명태주제관, 명태공예거점관, 명태원데이클래스), 굿럭게임(바다놀이터, 명태놀이터, 활어맨손잡기), 굿럭바이브(명태비치바, 물멍비치, 해변 맨발걷기, 스탬프 투어) 등 다양하게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방문객들을 맞는다.

12일에는 신현, 트롯 걸그럽 세컨즈, 윤수현의 명태판타지아 공연이, 축제 마지막 날에는 신현, 박현빈, DJ JooJoo의 공연이 대미를 장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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