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영월의 대표 가을 축제 김삿갓 문화제 개막, 사흘동안 펼쳐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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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영월 김삿갓 유원지에서 ‘김삿갓 시 속에 정취를 나누다’를 주제로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영월의 대표 가을 축제 김삿갓 문화제가 11일 영월 김삿갓 유원지 일원에서 펼쳐졌다.영월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영월 김삿갓 유원지에서 ‘김삿갓 시 속에 정취를 나누다’를 주제로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영월의 대표 가을 축제 김삿갓 문화제가 11일 영월 김삿갓 유원지 일원에서 펼쳐졌다.

【영월】영월의 대표 가을 축제 김삿갓 문화제가 막이 올랐다.

영월군과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11일 영월 김삿갓 유원지에서 ‘김삿갓 시 속에 정취를 나누다’를 주제로 제27회 김삿갓문화제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정대구(88·경기 화성)·이성아(64세·전남 구례) 작가에게 제20회 김삿갓 문학상을 수여했다.

앞서 조선 시대 영월 과거 대전과 한국문학심포지엄, 노루목에 부는 바람 출판 기념회 등을 통해 김삿갓의 시대 정신과 문화적 유산이 현대적 시각에서 재해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12일과 13일에는 올해 처음으로 작가들과 함께하는 체류 형 관광 프로그램 ‘낭만 워케이션’과 ‘김삿갓 낭만 캠프’ 등의 신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특히 난고 김병연(김삿갓) 선생의 시대 정신과 문학 예술 혼을 추모하고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을 위한 제향과 그래피티 아트 퍼포먼스, 영월 김삿갓 뮤지컬 공연, 예술제, 아트 앤 북 위드(Art and Book with 알리,정경순) 등도 이어진다.

이와 함께 김삿갓 랩 경연대회, 북 콘서트(라꼼마·한석준 아나운서), 시화전, 삿갓 프로젝트(주민참여 야외설치전시), 캘리그라피 공모전, 문학인과의 만남, 김삿갓 웹툰프로젝트, 행사달달식탁(먹거리장터), 문학마켓 등도 마련돼 있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올해 제 27회 김삿갓문화제에서는 군민과 영월을 찾은 전국의 문학인들이 김삿갓의 문학 정신을 바탕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김삿갓 선생이 우리에게 남긴 예술혼이 영월은 물론 전국 곳곳에 스며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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