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뉴스] [속보]정유라 '노벨문학상 한강'에 "잘못된 역사 왜곡관 가진 작가가 소설로 받은 노벨상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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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파도 긍정적으로 보는것 같아 찝찝"

◇정유라. 사진=연합뉴스

'국정농단' 사건으로 수감 중인 최서원(개명 전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가 12일 "잘못된 역사 왜곡관 가진 작가가 소설로 받은 노벨상 의미가 있는지 잘모르겠다"고 밝혔다.

정 씨는 지난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역사위에 노벨상 있는 건 아닐텐데요"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4·3 5·18 옹호관을 가진 사람을 소설 이라는 이유와 어쨋든 노벨상이 없으니 그저 감사하자 이런 마음으로 우파도 긍정적으로 보는것 같아 찝찝 하다"라며 "원래 좌파는 감성 적이고 이성적이지 못하다"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무슨 상을 받건 왜곡은 왜곡"이라며 "유공자 명단 밝히라고 하면 죽일놈년되는 나라가 정상이 맞느냐"라고 비판했다.

또, "그저 명단 밝히라 그러면 나라 팔아먹은 매국노로 매도 하고본다"며 "명단 공개의 정당성 여부를 떠나서 라도 이게 정상적으로 보인다"고 했다.

그는 "김대중의 노벨 평화상을 비판하면서 한강의 노벨 문학상을 옹호하는건 이치에도 맞지 않는다"라며 "우리가 좌파를 혐오하는 가장 큰 이유는 그들의 내로남불과 오가락가락 하는 잣대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정 씨는 "저는 좌파 같은 인간이 되긴 싫음으로 저는 비판적인 입장을 고수한다"고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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