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TV하이라이트-10월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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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하이라이트

◇TV조선 건강한 집2(15일 오후 8:00)

▣TV조선 건강한 집2(15일 오후 8:00)=차세대 트로트 여신 가수 김다나. 그녀는 얼굴도 못 보고 살던 아버지와 25년 만에 극적으로 상봉하지만, 부녀의 정을 느낄 새도 없이 뒤늦게 아버지의 치매 증상을 마주하고 만다. 이제야 만나게 된 아버지가 자신을 알아보지 못 함에 충격을 받은 딸은 더 살뜰하고 극진하게 아버지를 모시며 아버지와의 잃어버린 시간을 되찾고자 한다. 효녀 김다나의 아버지를 향한 절절한 마음. 모두를 공포게 떨게 하는 치매의 진실과 예방법의 유무를 이날 방송에서 함께 알아본다.

▣tvN 벌거벗은 세계사(15일 밤 10:10)=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보다 무려 80여 년을 앞서 세계 바다를 누빈 나라, 중국! 그런데 바닷길을 열며 세계 패권국가로 군림하던 중국은 바다 때문에 유럽 열강들의 먹잇감으로 전락했다고 한다. 대운하 건설이 남긴 후유증은 나라 전체를 피로하게 했고, 중앙 정부에 대한 신뢰를 무너뜨리는 시발점이 됐다. 그리고 바다로 넘어온 왜구로 인해 생긴 바다 공포증. 바다 넘어 적들이 닥쳐 올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은 조금씩 나라를 좀 먹기 시작했다는데…찬란했던 해상 강국 중국이 어떻게 무너졌는지 궁금하다면 이날 방송에 주목해보자.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15일 밤 9:50)=오늘 한블리에는 역대급 빌런들이 나타났다. 쌩쌩 달리는 고속도로 위에서 난데없이 역주행을 하는 차량과 뜬금 없는 후진으로 뒷 차량을 공포에 떨게하는 빌런들. 눈으로 보고도 믿을 수 없는 블랙박스 화면이 공개되자 한문철 변호사와 게스트들의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이어 만나볼 영상들은 앞에서 느낀 화를 잊게할 도로 위 의인들. 사고 직전의 차들을 살신성인으로 구하는 모습에 아직 세상은 살만하다며 한블리 스튜디오에 훈훈함이 감돈다.

▣EBS 세계테마기행(15일 오후 8:40)=한 번도 안 온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온 사람은 없다는 몽골! 이번 여행에서는 몽골의 서쪽 끝 카자흐스탄과 인접한 바양울기로 떠나본다. 대부분의 주민이 카자흐족인 바양울기에서도 극소수의 카자흐족만 할 수 있다는 독수리 사냥꾼을 만나러 간다. 40년 경력의 아버지와 대를 이어 독수리 사냥을 배우는 어린 두 아들. 마침 가을을 맞아 시작하는 올해 첫 훈련이 시작된다. 상상한 모습과는 다른 독수리의 반전 매력도 보고, 인내와 사랑으로 독수리 훈련에 정성을 다하는 모습을 통해 독수리 사냥꾼으로서 살아가는 카자흐족의 자긍심도 느껴본다.

◇OCN 시민덕희

▣OCN 시민덕희(15일 오후 7:30)=내 돈을 사기 친 그 놈이 구조 요청을 해왔다! 세탁소 화재로 인해 대출상품을 알아보던 생활력 갑 덕희에게 어느 날, 거래은행의 손대리가 합리적인 대출상품을 제안하겠다며 전화를 걸어온다. 대출에 필요하다며 이런저런 수수료를 요구한 손대리에게 돈을 보낸 덕희는 이 모든 과정이 보이스피싱이었음을 뒤늦게 인지하고 충격에 빠진다. 전 재산을 잃고 아이들과 거리로 나앉게 생긴 덕희는 결국 동료들과 중국으로 직접 날아가며 직접 보이스피싱 소탕작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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