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의정소식]원주시의회 2024년 10월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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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는 14일 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253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었다.
5분 자유발언에 나선 박한근 의원은 "원주시는 강원감영과 흥원창, 법천사지 등 문화유산을 활용해 관광 자원 개발에 적극 나서야 한다"며 "디지털 기술 기반의 증강현실 활용과 가상박물관,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프로그램 개발에도 매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정민 의원은 "최근 각 지자체에서 제정되는 '장애인 최적관람석 설치 조례'와 같이 원주시도 자체 운영 공연장 등에 장애인을 위한 최적 관람석을 설치하는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라며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을 위한 공공기선 개선에도 힘써야 한다"고 지적했다.
권아름 의원은 "가사노동자들이 권리보장을 제대로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가사서비스 제공기관의 교육·컨설팅 지원과, 노동자의 권익보호·근로조건 향상을 위한 기본권리 보장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영미 의원은 "일회용품 줄이기 조례가 제정됐지만 시행 1년만에 예산과 대상이 축소돼 시늉만 하는 수준"이라며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강화화 민간 무문과 시민 참여 촉진을 위한 인센티브 제도 도입을 검토해 달라"고 주문했다.
최미옥 의원은 "지역 내 아파트 경로당 곳곳이 좁은 공간에 등록회원이 넘쳐나면서 편히 쉴 수없는 실정"이라며 "보건복지부에서 경로당 이용 어르신을 위한 주 5일 식사 제공 확대와 주 7일 경로당 운영에 따른 시범사업에 원주시가 적극 부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지원 의원은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해 미래 세대 지원을 위한 '원주형 출생·양육 정책을 추진할 필요가 있다"며 "시는 출생 후 만 7세까지지 최대 월 10만원씩 지원하는 '원주형 출생 지원금' 도입과 출생 후 6개월간 매월 15만원을 지원하는 '신생아케어 지원금' 도입 등에 적극 나서 줄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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