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대관령농협은 14일 대관령농협 농산물유통센터에서 농업인 농기계수리 불편 해소를 위한 농기계이동수리센터를 운영했다.

오는 16일까지 선보이는 농기계이동수리센터는 전문수리기사와 최신 장비를 갖추고 농업 현장을 방문해 신속하고 정확한 수리를 제공한다.

특히 농업인 수리비 과다 지출로 농업경영비 부담을 경감 해주기 위해 부품비용만 청구하고 공임비는 무상으로 지원,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이번 이동수리센터 운영에는 농협경제지주 중부자재유통센터의 지원이 큰 힘이 됐다.

함원호 대관령농협조합장은 “농기계 고장은 농업인들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 이번 농기계이동수리센터 운영으로 농업인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농업 생산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