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취약계층 위한 국숫집…영동봉사관 국수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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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지원 통해 3개월간 보수 공사 마쳐
김홍규 시장 “따뜻한 봉사 문화 자리 잡길”
영동지역 취약계층을 위해 손수 만든 국수를 제공하는 나눔터가 3개월간의 보수 공사를 마치고 문을 열었다.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15일 강릉에 위치한 국수나눔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선배 대한적십자사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회장, 김홍규 강릉시장 등 내빈이 참석해 국수나눔터 개소를 축하했다.
지난 2012년부터 운영을 이어온 국수나눔터는 강릉시의 지원을 통해 올 8월부터 보수 공사에 착수, 봉사에 더욱 적합한 환경을 조성했다. 국수나눔터에서는 기부자가 직접 국수 나눔 봉사에 참여하는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이 운영될 방침이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국수나눔터 개소를 통해 강릉시민들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따뜻한 봉사 문화가 자리 잡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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