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횡성군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횡성체육관에서 지역 5개 여성농업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횡성】횡성 여성 농업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여성의 힘으로 지속가능한 농촌의 미래를 열어 갈 것을 다짐했다.

횡성군여성농업인단체협의회와 횡성군은 16일 횡성체육관에서 ‘2024년 제3회 횡성군 여성 농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UN에서 지정한 10월15일 ‘세계 여성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올해 세번째를 맞은 ‘횡성군 여성농업인의 날’ 행사는 여성 농업인의 사기를 고취하고 여성친화 도시로서 횡성의 자긍심을 드높이는 자리가 됐다.

이날 행사에는 여성농업경영인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여성농민회, 생활개선중앙회 횡성군연합회, 횡성군 농가주부모임 연합회, 횡성군 여성농업인센터 등 5개 여성 농업인 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해 1부 기념식과 2부 한마음 대회를 진행했다. 우수 여성농업인 11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와 축하 공연, 장기 자랑, 경품 추첨 등이 이어졌다.

‘쌀소비 촉진 퍼포먼스’를 통해 건강한 쌀소비 문화 확산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원정숙 회장은 “세번째 여성 농업인의 날 행사를 통해 여성 농업인 권익 향상과 양성이 평등한 농업, 농촌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제3회 횡성군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횡성체육관에서 지역 5개 여성농업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3회 횡성군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횡성체육관에서 지역 5개 여성농업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3회 횡성군 여성 농업인의 날 기념식이 16일 횡성체육관에서 지역 5개 여성농업단체 회원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