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만두 하면 원주 떠올리게끔 최선 다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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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 산업화 일환, 만두창업 1호 '만두뱅크' 창업
"원주만두축제로 성공 확신"…탕수만두 등 이색만두 눈길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 현판식이 16일 오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강수 시장과 정낙삼 만두뱅크 대표, 축제 추진위원,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원주하면 이제 '만두'가 생각도록 열심히 일하겠습니다."

원주시의 원주만두 산업화 시책으로 탄생한 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 정낙삼 대표의 각오다.

16일 오후 중앙동 문화의거리에서 만두창업 1호점 현판식이 열렸다. 시는 지난달 원주만두축제와 연계한 원주만두 산업화를 위해 만두창업 지원 대상자를 선발했다.

창업 단계별 지원·육성을 통해 만두축제 창업 성공모델을 발굴하자는 취지에서다.

그 1호점인 만두뱅크가 만두축제 메인 행사장인 문화의거리에서 문을 연 것이다.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1호점으로 창업한 만두뱅크의 정낙삼 대표.

이날 현판식에는 원강수 시장과 축제 추진위원,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이 참석해 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의 개업을 축하했다.

만두뱅크는 탕수만두와 카레만두 등 만두 관련 이색 메뉴를 개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 자리에서 정낙삼 대표는 “지난해 원주만두축제의 성공을 계기로 문화의거리에서 만두 창업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원주만두축제는 오는 25~27일 사흘간 중앙동 전통시장과 문화의거리, 지하상가 일원에서 다채롭게 열린다.

원강수 시장은 “올해 축제 부스에서는 전통시장과의 상생을 위해 오롯이 만두만 판매할 예정”이라며 “맛과 품질이 보장된 60여가지 만두도 드시고, 전통시장 구경도 즐겨 달라”고 당부했다.

◇‘2024 원주만두축제’ 만두창업 1호점' 만두뱅크 현판식이 16일 오후 중앙동 문화의거리 일원에서 원강수 시장과 정낙삼 만두뱅크 대표, 축제 추진위원, 상인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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