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의정소식] 춘천시의회 임시회 개회…“다자녀 기준 완화돼야” 5분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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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춘천시의회는 16일 제33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임시회는 조례안 25건, 규칙안 2건, 동의안 17건, 공유재산안 1건, 의견청취안 1건, 보고안 11건 등 57건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윤민섭 의원은 이번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에 나서 “정부와 많은 지자체가 다자녀 가정 기준을 2명으로 완화하는 추세지만 시의 기준은 대부분 3자녀 이상”이라며 “통일되지 않은 다자녀 기준을 완화하고 폭넓고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면 아이를 출산하고 키우기 좋은 도시가 될 것”이라고 했다.

김영배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공지천 파밀리에 아파트에 1,000여 명의 입주가 이뤄졌지만 주거지 바로 옆 마을버스 차고지가 한 단지처럼 붙어있어 불편의 쟁점이 됐고 해결에 진전이 없다”며 “즉시 이전 조치가 필요하다”고 했다.

이희자 의원은 “정원도시는 춘천에 가장 잘 어울리는 옷이고 차별화된 정원 도시가 지역의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지자체가 자체 예산으로 정원박람회를 개최하는 대구, 경기 등과 같이 춘천 만의 정원박람회를 성공 개최해 춘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로 삼길 제안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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