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춘천시는 16일 춘천시민상 공적심사위원회를 열어 제42회 춘천시민상 수상자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춘천시민상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화합을 위해 헌신한 숨은 공로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는 △황병철 춘천시체육회 부회장(문화체육 ) △박정임 후평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사회공헌) △고원식 한국후계 농업경영인 춘천시연합회 수석부회장(농업발전 ) △신화영 춘천시장애인 게이트볼협회 회장(장애복지) △용석봉 강호정보통신 대표(산업경제)가 각 부문 수상자로 결정됐다.

시상은 다음달 8일 제22회 춘천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진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