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뉴스] 동해무릉별유천지 방문객 50만 돌파 인기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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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회석 채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한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석회석 채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한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석회석 채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한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서며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동해】석회석 채광지를 창조적으로 복구한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누적 방문객이 50만명을 넘어섰다. 동해시에 따르면 올해 10월 15일 기준 총 50만6,406명이 찾아 77억원의 누적 수입금을 기록했다.

2021년 8,339명이던 방문객은 2022년 13만8,141명, 2023년 17만8,539명으로 늘었으며 올해는 지난 15일까지 18만1,387명이 찾는 등 해마다 방문객수가 늘고 있다. 시는 올해 20만명 이상이 방문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동해 무릉별유천지의 방문객이 늘어난 이유는 라벤더와 에메랄드 빛 호수를 중심으로 한 라벤더축제 기간 확대와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적극적인 홍보 등이 한몫을 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개장 이후 펜트하우스, 7인의 탈출, 사랑의 불시착, 지옥에서 온 판 등 인기 드라마와 예능 등에 노출되며 인지도를 올려 젊은 세대가 찾는 명소로 부각된 것도 입장객 증가의 원인으로 꼽힌다.

시는 호반문화시설을 조성해 호수 위에 떠 있는 느낌을 주는 인피니티 스팟, 수변 산책로, 야간경관 조성사업 등을 추진해 무릉별유천지를 색다른 느낌으로 디자인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루지전망타워, 디자인 암벽 등 다양한 사업을 구상 중이다.

김순기 무릉사업단장은 “2025년에는 다방면으로 사업을 추진하여 방문객 불편을 최소화하고 연인, 가족, 친구 등 방문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하는 데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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