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인제내설악미술관 특별기획전 ‘STRING’

본문

- 11월30일까지 미술관 1·2·3전시실

◇강미순 作 ‘등나무’

청정 자연이 어우러진 인제내설악미술관 1·2·3전시실에서 다음달 30일까지 한국과 독일 작가들이 함께하는 특별기획전 ‘STRING(스트링)’이 열린다.

독일에서 활동하는 작가그룹의 공동체적 성격과 한국 작가들과의 새로운 연결을 상징하는 이번 전시는 한국과 독일의 예술가 54명이 참여하는 문화예술 교류의 장으로,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창작물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양국 작가들은 창의적인 감수성과 독특한 시각을 통해 서로의 문화를 조형 언어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예술적 소통의 기회를 제공한다.

◇Andrea C. Hoffer 作 ‘egg tempera’

특히 내설악미술관의 세 전시실에서 펼쳐지는 이번 전시는 자연, 인물, 세상에 대한 각기 다른 시각을 담은 작품들을 통해 관객들에게 다양한 문화적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시관계자는 “한국과 독일의 예술가들이 공동체적 동반자로서 협력하고 소통하는 이번 행사는, 양국의 미술문화가 더욱 풍성하게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0
로그인 후 추천을 하실 수 있습니다.
SNS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전체 21,308 건 - 1 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