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시뉴스] 속초시, 10개 사업 특별교부세 125억원 확보 행정력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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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명의 방문단, 행전안전부 찾아 지원 요청

◇속초시는 28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현안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

【속초】속초시는 지역현안 해결과 체계적인 재난대응을 위해 총 10개 사업에 12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는데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28일 정연길 부시장을 포함한 11명으로 방문단을 꾸려 행정안전부를 방문했다. 방문단은 행정안전부 교부세과를 찾아가 청초호 유원지 북측광장 정비사업(24억원), 파크골프장 방음벽 설치사업(7억원) 등 지역 주요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또한 소각시설 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설치공사(10억원), 지능형교통체계(ITS) 구축사업(8억4,000만원), 영어도서관 건립사업(6억원)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특별교부세 지원 필요성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후 방문단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과를 방문해 노후교량 보수 보강공사(19억8,000만원), 쌍천 차수벽 보수 보강공사(20억원), 속초 도시침수 대응사업(20억원), 대포고갯길 열선설치사업(8억원), 재해취약지 정비공사(2억5,000만원) 등 재난안전분야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지역의 현안사업 추진과 선제적인 재난예방의 원동력이 될 특별교부세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며 “중앙부처와 지속적인 협의를 진행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막힘없이 추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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