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지붕 없는 박물관 영월에서 펼쳐진 동강국제사진제, 3만명 방문 성과 이뤄내며 화려하게 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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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붕 없는 박물관 영월에서 100여일 동안 펼쳐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3만 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뤄내며 화려하게 폐막 했다.

【영월】지붕 없는 박물관 영월에서 100여일 동안 펼쳐진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가 3만 여명 이상이 방문하는 성과를 이뤄내며 화려하게 폐막했다.

영월군과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 등은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를 끝으로 제22회 동강국제사진제의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한국 사진의 미래를 선도할, 신진 사진가를 발굴 프로그램인 ‘전국 대학 사진 전공 학생 포트폴리오 리뷰’에서는 이소영(서울예술대 3년)·최재원(순천대 4년) 학생 등 2명이 선정됐다. 이 중 이소영·최재원 학생은 내년에 개최하는 제23회 동강국제사진제에서 전시회를 갖게 된다.

앞서 군과 동강사진마을운영위원회는 꾸준히 찾아오는 관람객(기간 중 3만명 돌파)을 고려해 올 9월29일 종료될 예정이었던 동강국제사진제 전시를 연장하기도 했다. 특히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사진 문화 축제로 아름다운 풍광과 자랑스러운 문화유산을 가진 영월과 강원특별자치도는 물론 우리나라 사진을 세계에 알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재구 동강사진마을 운영위원장은 “동강국제사진제는 국내외 문화 교류 및 관계 확장 그리고 지역 주민에게 문화 예술 향유 기회 제공 및 문화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는 부분에서 문화 도시 영월과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좋은 협력 사례를 만들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더 많은 변화를 통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나가는 동강국제사진제로 만들어 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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