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군뉴스] 임산물 먹거리 개발을 통한 ‘산촌 관광 활성화 포럼’ 평창군에서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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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평창군, 평창숲틔움사회적협동조합,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임산물 기반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포럼이 28일 봉평도서관에서 열렸다.
【평창】산림청과 한국임업진흥원이 주최하고 국립산림품종관리센터, 평창군, 평창숲틔움사회적협동조합,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가 참여하는 임산물 기반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포럼이 28일 봉평도서관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한국임업진흥원이 주관해서 추진 중인 북부권역 산촌활력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평창군의 임산물을 활용해 지역 내 유휴 자원과 조직을 발굴하여 산촌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 행사다.
포럼에서는 평창 산림 미식 체험관광 활성화 가능성과 과제 , 임산물 미식 문화 개념화 및 인식확산 필요성과 정책 제안, 산림 수도 평창의 정책 방향 및 주요 사업에 대한 발표와 종합토론회가 있었다.
이와 함께 참석자를 대상으로 그간 사업을 통해서 개발된 산림 치유식, 디저트, 발효 상품 등에 대한 품평회를 함께 진행하여 지역의 특성이 담긴 건강한 맛을 선보이며 많은 호평을 받았다.
특화사업의 주관사면서 토론의 좌장인 김소민 한국농산어촌네트워크 대표는 “이번 포럼을 통해 산림청, 한국임업진흥원, 평창군 그리고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지역에 특화된 임산물 먹거리를 개발해 산촌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성모 평창군 군 산림과장은 “평창군에서 추진하는 자연휴양림, 치유의숲, 목재문화체험장, 지방 정원 등 주요 사업이 순차적으로 완료될 예정으로 체험 및 숙박을 위한 산악관광 기반 시설이 마련되면 이와 연계된 먹거리 제공이 필요하다”며 “평창군에 특화된 먹거리가 개발되면 곧 조성될 산악관광 자원들과 연계되어 보여줄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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