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안공혁 재경원주시민회 고문, 원주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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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만두축제 기간 원강수 시장 통해 전달
"나날이 발전하는 원주 위해 출향민이 앞장"

◇안공혁 재경원주시민회 고문(사진 가운데)은 지난 27일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중앙시장 일원에서 원강수 시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개인 최고액인 500만원을 쾌척했다.

【원주】올해 2년 차를 맞이한 원주시 고향사랑기부제에 통 큰 기부행렬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

안공혁 재경원주시민회 고문은 원주만두축제가 열린 지난 27일 중앙시장 내 축제장에서 원강수 시장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원주가 고향인 안 고문은 행정고시 1회로 재무부에 임용됐다. 44년에 걸쳐 금융정책 담당자와 손해보험협회장으로서 우리나라 금융 발전을 위해 이바지한 입지적 인물이다.

24·25대 재경원주시민회장을 역임한 데 이어 현재 고문으로 고향 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 고문은 "고향 원주가 나날이 발전하는 고향 원주를 응원하는 뜻에서 기부를 결정했다. 앞으로도 출향민들이 고향 원주를 주자 찾아 교류·협역에 적극 나설 수 있도록 힘껏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원 시장은 "늘 고향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안공혁 고문과 재경원주시민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 원주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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