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원주시, 올해 27억원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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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초면 흥양리 체육시설 인조잔디 교체 완공 앞둬
우산동 환경체육단지 정비 마무리…부상 위험 줄어
지역 내 노후 체육시설 개선 위해 예산 확보 주력
【원주】원주시는 올해 27억원을 투입해 노후 체육시설 개선에 박차를 하고 있다.
시는 소초면 흥양리 36사단 인근 체육시설에 인조잔디를 갖춘 축구장 1곳과 족구장 1곳, 테니스장 2곳 조성에 20억원을 투입, 올해 말 완료할 방침이라고 31일 밝혔다.
앞서 우산동 환경체육단지의 노후화된 축구장과 풋살장을 인조잔디로 교체하는 등 새단장을 마친 상태다.
시는 이번 정비 작업을 통해 해당 시설의 미끄러짐 위험 감소, 충격 흡수 성능 향상 등 이용자들의 부상 위험이 현저히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혁신도시체육공원 혁신구장과 문막생활체육시설 문막구장, 무실체육공원 무실구장의 인조잔디 교체사업을 위한 예산을 추가확보해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원강수 시장은 “시민이 건강하게 땀 흘리는 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체육시설 인프라 개선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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