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뉴스] ‘북카페·목욕탕’ 홍천 서면 복합문과공간 첫 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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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 홍천군 서면 주민들의 숙원 사업이었던 서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사업이 31일 첫 삽을 떴다.
군은 이날 신영재 군수, 박영록 군의장, 용준순 군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반곡리 391, 392-3 일원에서 착공식을 개최했다.
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 지역 주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지난 2021년 실시한 일반농어촌개발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총 사업비는 80억원으로 내년에 1,385.85㎡ 규모의 한마음 문화복지센터와 2,764㎡의 진입 마당,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서면 한마음 문화복지센터는 지상 2층 구조로 북카페, 목욕탕, 건강관리센터, 동아리방, 다목적실 등이 운영될 예정이다. 앞서 군은 2022년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5월 세부설계를 완료했고 이달부터 착공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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