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읍 덕포리와 주천면, 도시 재생 통해 활력넘치는 지역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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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영월읍 덕포리와 주천면이 도시 재생을 통해 활력 넘치는 지역으로 재탄생한다.
군은 다음 달부터 국비 21억원 등 3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포 다슬기 코-워킹(CO-WORKING)센터를 건립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에 건립하는 다슬기 코-워킹센터는 지상 3층 규모로 내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영월의 특산품인 동·서강 다슬기를 활용해 기름과 엑기스를 생산 판매하는 다슬기공동작업장과 체험 시설 등을 갖춘다. 또 하늘섶다리 연결 구간으로 동강인도교 출입구와 봉래산 모노레일 탑승객을 위한 매표소와 카페, 농·특산물 판매장, 옥상 정원, 테라스 등의 편의 시설도 마련해 주민들의 수익 창출을 위한 공간으로 자리매김 한다.
2026년까지 주천면 주천리 일원에 국비 15억원 등 26억5,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2층(대지면적 3,630㎡) 규모의 ‘도시 재생 동네 행복이음터 신축관’도 조성한다.
주천 지역에 활력을 불어 넣을 도시 재생 동네 행복이음터 신축관은 마을 관리 협동 조합 사무실 제공 ·지역 상품 판매장 및 전시·홍보·체험관 및 주민 모임 공간, 문화·예술 전시 공간 등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덕포 다슬기 코-워킹센터는 지역 일자리 창출과 주민 수익 증대 등의 공간으로 활용되며 덕포 지역 곳곳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지역활력타운 조성과 덕포 지구 도시 개발, 드론클러스터 조성 등 도시 재생을 통해을 통해 영월읍 덕포리와 주천면 지역이 활력 넘치는 곳으로 재탄생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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