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뉴스] 양구 특산물 시래기·사과 한눈에…1일부터 축제의 향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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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축제는 2006년 시래기 축제로 시작해 2022년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확대된 이후 3회차를 맞는 것으로, 이전까지 2틀간 진행되다 올해 사흘로 더 풍성하게 마련된다. '연결고리#시래기#사과'를 주제로 지역 특산물을 시래기와 사과를 활용한 전시와 먹거리, 홍보 등이 다채롭게 이뤄진다.
축제 기간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체험 프로그램으로는 사과디폼블럭 만들기, 사과 네일아트, 시래기 민화 그리기, 펀치볼 달고나 만들기 등을 선보이며, 농촌체험마을이 주관하는 ‘시래기사과 체험존’에서는 시래기 삼각김밥, 사과 프리터(도넛) 등의 음식을 직접 만들고 맛볼 수 있다.
이와 함께 향토음식점을 운영해 시래기 국밥과 시래기 제육 덮밥, 시래기 전 등 여러 음식을 판매할 예정이다.
양구군은 향토음식점과 먹거리 부스 등에 다회용기를 제공하고 다회용기 사용을 유도하며 친환경 축제로 만드는 데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서흥원 양구군수는 “이번 축제를 통해 농특산물 판매와 지역 홍보가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가 1일부터 3일까지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현장 모습. 양구=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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