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의 11월 스포츠 열기로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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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부터 테니스대회, 전국 검도대회,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 배구 탁구 등 잇따라
인제스피디움은 2~3일 모터스포츠축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올해 마지막 레이스
11월 들어 인제군이 다채로운 스포츠 열기로 후끈 달아오른다.
우선 ‘2024 테크니화이버컵 테니스대회’가 1일부터 4일까지 인제읍테니스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한국초등테니스연맹 주관으로 300명의 유소년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성적에 따라 3급 랭킹 포인트가 부여된다.
또 ‘제26회 하늘내린 인제군수기 전국 검도대회’가 2~3일 원통체육관에서 열린다. 인제군검도회가 주관해 초·중·고등부, 일반부에 500명의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룬다.
특히 인제스피디움에서는 2~3일 이틀간 종합 모터스포츠 축제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의 올해 마지막 경기가 펼쳐진다. 내구레이스인 ‘인제 내구’를 포함해 바이크 경주, 드리프트 경기 등 다양한 모터스포츠 종목을 한 번에 만나 볼 수 있다. 3일에는 관람객들 참여가 가능한 ‘인제 다트 마스터즈’와 특별공연 등이 이어진다.
또 ‘하늘내린인제 전국 초등학교 야구캠프’가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인제야구장에서 진행된다. 대한유소년클럽야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캠프는 전국 10개 초교 선수들이 저학년, 고학년으로 나눠 풀리그로 경기한다. 이어 ‘인제부터 즐거움 배구 챌린지 코리아 2024’가 오는 23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탁구동호인 500명이 참가하는 ‘강원특별자치도협회장기 탁구대회’가 오는 29일 인제 다목적체육관에서 각각 시작된다.
박현봉 인제부군수는 “스포츠 마케팅이 지역 경기에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대회 유치만큼 시설 관리에도 최선을 다해 선수들에게 최적의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11월 인제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인제 마스터즈 시리즈 포스터
11월 인제에서 다채로운 스포츠 경기가 펼쳐진다. 사진은 인제다트마스터즈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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