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중 양록국유림영림단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이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에서 산업포장을 수여받는다.

산림청은 1일 오후 2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제5회 임업인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임업·산촌의 소중함을 알리고 임업인의 자긍심과 산주의 권리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김 이사장은 산림기능인의 권익을 증진하고 산림 분야의 발전을 위해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포장을 받는다.

김 이사장은 산림기능인협회 북부지회장, 양록긱회영림단 대표 등을 역임했고, 현재 (사)전국국유림영림단협회장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평소 양구지역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등을 기부하는 등 공동 발전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관중 이사장은 "산림 분야에서 열정을 쏟아 활동한 것을 바탕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돼 기쁘며, 앞으로도 낮은 자세로 산림 분야 종사자들의 권익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