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가을엔 역시 골프죠" 제2회 단풍골프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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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기(남자부), 임금희(여자부) 남녀부 우승

제2회 도계 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에서 남자부 김연기, 여자부 임금희씨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김연기씨는 지난달 21일 열린 대회 이틀째 36홀 경기에서 이븐파를 기록해 장정익(50)씨와 동타를 이뤘지만, 연장자 우선 순위에 따라 우승자로 결정됐다.

여자부는 임금희씨는 36홀 경기에서 9오버를 쳐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남자부 2,3위는 장정익, 이기욱씨가, 여자부 2,3위는 최향식, 신윤숙씨가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다버디상은 남자부 이기욱씨가 36홀 경기에서 8개를, 여자부는 장역옥씨가 2개를 기록했고, 롱기스트 남자부는 장정익씨가 235m, 여자부는 유지영씨가 180m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니어핀상은 남자부 김정옥씨가 1.7m, 여자부는 신윤숙씨가 5.1m로 핀에 가깝게 붙여 각각 1위를 기록했다.

김춘식 삼척시 골프협회장이 단풍골프축제 남여부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김춘식 삼척시 골프협회장이 단풍골프축제 남여부 수상자를 시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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