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뉴스] 단풍골프 우승자(여성) 임금희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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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단풍을 만끽하며 즐겁게 라운딩 하자고 마음 먹은게 우승으로 이어져 너무 기쁩니다.”
제2회 도계블랙밸리 단풍골프축제 여성부 우승자인 임금희(52)씨는 12년 전에 골프에 입문해 꾸준한 연습과 라운딩으로 우승이라는 결실을 맛보았다.
하루동안 36홀을 라운딩해야 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평소 길러온 체력으로 정교한 샷을 선보였고, 경쟁을 벌이던 골퍼들과 큰 타수차로 우승컵을 거머쥐었다.
핸디 8을 기록하고 있는 임씨는 “지역에서 개최된 골프축제에서 우승한 만큼, 내년 대회에도 좋은 성적으로 낼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하겠다”며 “훌륭한 골프축제를 마련해 준 강원일보사와 골프협회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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