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뉴스] 화천 전국 유소년클럽축구대회 : 원주SMC 6학년부 챔피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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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성료
5학년부 포천시민축구단
4학년부 춘천유나이티드
3학년부 포천시민축구단
2학년부 춘천스포츠클럽
1학년부 춘천유나이티드
◇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초등학교 3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포천시민축구단과 준우승을 차지한 파주웨일즈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초등학교 2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스포츠클럽 선수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 초등학교 1학년부에서 우승을 차지한 춘천유나이티드 선수들과 가족들이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화천=장기영기자
화천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에서 원주SMC가 초등학교 6학년부 정상에 올랐다.
3일 화천 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린 6학년부 결승전에서 원주SMC가 춘천SON아카데미를 1대 0으로 누르고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6학년부 공동3위는 VEXX수지와 서수원FC에게 돌아갔다.
5학년부에서는 포천시민축구단이 원주SMC를 4대3으로 누르고 우승했고, 5학년부 공동3위는 VEXX수지와 서수원FC로 정해졌다.
4학년부에서는 우승에 춘천유나이티드, 준우승에 춘천FC축구클럽, 공동3위에 팀스타FC와 서수원FC가 각각 입상의 기쁨을 누렸다.
3학년부에서는 우승에 포천시민축구단, 준우승에 파주웨일즈, 공동3위에 원주TISC와 춘천파나스가 이름을 올렸다.
2학년부에서는 춘천스포츠클럽이 우승, 파주웨일즈가 준우승, 남양주 메테오FC와 샤인FC가 공동3위에 랭크됐다.
1학년부에서 춘천유나이티드가 우승, 춘천스포츠클럽이 준우승, 춘천파나스와 원주TISC가 각각 공동3위로 마무리했다.
학년별 최우수선수상은 6학년부는 우예준(원주SMC), 5학년부는 송은우(포천시민축구단), 4학년부는 신승리(춘천유나이티드), 3학년부는 신우영(포천시민축구단), 2학년부는 김지후(춘천스포츠클럽), 1학년부는 최시환(춘천유나이티드 축구클럽) 선수가 각각 수상했다.
강원일보와 화천군체육회가 주최, 주관하고 화천군과 화천군의회가 후원한 이번 축구대회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사내면 생활체육공원 외 보조경기장에서 학년별로 예선 풀리그 및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버넥트 스포츠에서는 축구용품을 후원했다.
송호관 화천군체육회장은 “미래세대인 유소년들이 승패를 떠나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맘껏 뽐내는 기회였다”며 “올해 선수단의 기량이 놀라보게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전국유소년클럽축구대회는 꿈나무들의 축제의 한마당”이라며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 대회로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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