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인제군사회복지관은 지난 2일 복지관 앞에서 ‘따뜻한 이웃, 행복한 인제’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페스티벌에서는 즉석 노래자랑, 복지관 오락실을 비롯해 매니큐어 및 머그컵 꾸미기 체험, 바자회 등이 열려 즐거움을 줬다. 또 행사장에서 호떡, 어묵, 해물파전, 와플, 호두과자, 가래떡구이 등 다양한 먹거리를 준비해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모든 행사 수익금은 지역 취약계층을 돕는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성은 인제군사회복지관장은 “주민들이 서로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나눌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