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정선 사과축제 성료, 조기 완판에 농가들 함박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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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당도 뛰어난 부사 품종 주력 30% 할인
밀려드는 인파에 준비 물량 조기 완판
낭만과 먹거리, 체험이 가득한 이색 축제
【정선】 2024 정선사과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 생산지로 떠오른 정선 임계면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정선사과축제위원회가 주관한 올해 정선사과축제는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에서 최승준 정선군수를 비롯한 전영기 정선군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지역 사과 재배농가, 주민,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시작으로 이틀동안 지역 사과 과원들이 준비한 명품사과를 선보였다.
특히 사과 중 가장 오랫동안 보관이 가능하고 단맛이 풍부한 부사 품종의 수확기에 맞춰 축제가 열리면서 관광객들은 가장 맛있는 고랭지 정선사과를 시중보다 30% 저렴한 가격에 마음껏 맛보고 즐기는 기회가 됐다.
축제 첫날에는 24개 동에 이르는 사과 판매부스에서 농가들이 준비한 사과가 오후 3시께 모두 소진되면서 조기 완판을 기록했고, 3일 역시 몰려드는 관광객들로 인해 사과 판매부스는 인산 인해를 이뤘다. 도시민 사과 따기를 비롯한 로컬푸드 특강,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함께 찾아가는 음악회 라디오 공개방송에 출연한 장민호·강혜연 등 인기 가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김건영 정선사과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정선 사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품 사과임을 다시한번 입증하는 계기가 됐다”며 “정선 사과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소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의 사과 재배 면적은 478농가 272㏊로 과수원 대부분이 해발 500m 이상의 고랭지 산간에 위치해 있어, 사과의 과육이 단단하고 당도와 색깔은 물론 식감이 우수해 전국 최고의 명품 사과로 명성이 자자하다.
◇2024 정선사과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2024 정선사과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2024 정선사과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2024 정선사과축제가 지난 2일부터 3일까지 이틀동안 100년 역사를 자랑하는 임계면 임계사통팔달시장 일원에서 열려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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