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尹 대통령 지지도 22.4%…최저치 또 다시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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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 2024년 10월5주차 동향
지난 주간 집계 대비 2.2%P 하락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22.4%를 기록했다.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달 28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516명에게 10월 5주차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평가를 물은 결과, 긍정평가는 10월 4주차 주간집계 대비 2.2%포인트 내린 22.4%로 집계됐다. 10월3주차 이후 2주 만에 또 다시 최저치를 갈아치웠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74.2%로 2.8%포인트 높아졌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차이는 51.8%포인트로 오차범위 밖이다. '잘 모름'은 3.4%를 보였다. 부정평가 역시 취임 후 최고치다.
강원지역(사례수 77명)에서는 긍정평가가 33.4%로 0.6%포인트 상승했고 부정평가는 62.4%로 2.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 부정 평가는 부산·울산·경남(6.9%포인트↑), 대전·세종·충청(3.7%포인트↑), 광주·전라(4.1%포인트↑) 등에서 각각 올랐다.
이번 조사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율은 3.0%다.
10월5주차 정당 지지도(자료=리얼미터)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9%포인트 오른 47.1%, 국민의힘이 3.2%포인트 내린 29.4%를 기록했다. 양당 간 차이는 17.7%포인트로 벌어지며 6주 연속 오차범위 밖을 유지했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9월4주차(29.9%) 이후 5주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이다.
조국혁신당은 7.0%(0.2%포인트↑), 개혁신당 4.5%(0.8%포인트↑), 진보당 2.0%(0.3%포인트↑), 기타 정당 1.8%(0.4%포인트↓), 무당층 8.3%(1.5%포인트↑)다.
조사는 지난 달 31일부터 지난 1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9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다. 무선 97%, 유선 3%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2.9%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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