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강릉시 사회복지직 부부공무원 보건복지부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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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강릉시청에서 근무 중인 사회복지직 부부공무원인 전수영(경로장애인과), 김상기(아동보육과) 주무관이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으로 선발돼 최근 서울 여의도에서 한국사회복지행정연구회 주최로 열린 ‘2024년 하반기 지역복지리더 역량강화 워크숍’ 행사에서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장애인·노인·아동·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 지원에 소임을 다하고 있는 지방자치단체 소속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복지공무원의 길을 걷고 있는 ‘행복동행 사회복지공무원 가족’ 20가구를 선정했다.

전수영, 김상기 주무관 부부는 강릉시에서 각각 15년 이상 사회복지공무원으로 근무하며 시민의 복지와 권익증진을 위해 애써왔으며, 특히 복지관련 업무만으로 긴 시간 동안 시민들의 눈높이에서 일해 왔다.

이들 부부는 “보건복지부에서 일선 사회복지공무원들의 노고를 알아주신 점에 감사드리며, 부부가 같은 분야에 종사하는 만큼 서로 돕고 의지하며 시민들에게 더 높은 수준의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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