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영월산업진흥원, 석탄 산업 유산 활용한 삼척주민 대상 운탄고도 해설사 양성 과정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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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월산업진흥원(원장:엄광열)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센터장:최성범)와 삼척 (사)도계읍번영회가 공동 주관하고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후원하는 운탄고도1330 해설사 양성 과정 2기 개강식이 지난 1일 삼척 도계종합복지회관에서 신명석 삼척시 폐광 지역 사업 단장, 김광태 도계읍번영회장, 김성태 도계농협장, 손재영 강원대 교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삼척=오윤석기자

【영월】(재)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는 폐광 지역 산업 유산의 역사적 가치 보존 등을 위해 운탄고도1330 해설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이번 양성 과정에서는 지역에 오랜 시간 거주하며 산업 유산에 대한 깊은 애정을 가진 삼척시민을 대상으로 운탄고도 역사와 탐방 프로그램 등의 교육을 실시한다.

또 양성 과정을 통해 배출된 해설사들은 폐광 지역 산업 유산 탐방 프로그램의 안내자 역할을 수행하며 방문객들에게 페광 지역의 역사와 유산을 생생하게 전달하게 된다.

엄광열 영월산업진흥원장은 “운탄고도 등 석탄 산업 유산에 대한 지역 주민의 참여와 공감대가 형성돼 새로운 시각에서 재조명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폐광 지역 유산이 관광 자원으로 재탄생 되는 등 새로운 관광 문화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운탄고도1330 해설사 양성 과정은 (재)영월산업진흥원 운탄고도1330 통합안내센터와 삼척 (사)도계읍번영회가 공동 주관하며 한국광해광업공단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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