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라이즈(RISE)센터는 4일 공무원교육원에서 원주, 영월, 정선, 삼척, 평창, 태백 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 대학-18개 시군 매칭데이’를 개최했다. 5일엔 강릉, 동해, 속초, 고성, 양구, 양양 6일은 춘천, 철원, 화천, 횡성, 인제, 홍천을 대상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원지역 대학과 18개 시·군이 참여해 강원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RISE) 기본계획에 제시된 5개 프로젝트에 대한 연계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학철 센터장은 “RISE체계는 대학이 지자체, 지역 산업과 파트너십을 형성해 지역을 살리는데 의미가 있다”며 “내년 RISE 본격 시행에 앞서 이번 매칭데이를 통해 대학과 시·군 간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지역과 대학이 동반 성장하는 강원RISE 모델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