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홍제동주민센터는 동절기를 맞아 겨울나기 연탄 나눔 봉사 릴레이를 진행한다.

지난 3일에는 국제키비탄 강릉클럽에서 연탄 2,000장을 홍제동 관내 취약계층 10가구를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국제키비탄 강릉클럽은 매달 장애인 취약 가구에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봉사를 진행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오는 13일에는 한국수력원자력㈜ 강릉수력발전소에서 기부한 연탄 4,700장(400만원 상당)을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최문규, 김경임) 및 홍제동 자생단체 60여명이 배달봉사할 예정이다.

또, 오는 16일에는 솔향⋅율곡로타리클럽에서 연탄 2,000장을, 27일에는 홍제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연탄 2,000장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는 등 연탄 나눔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에 따듯한 희망과 온기를 나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