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문화상 수상자 최인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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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집 '바람난 개나리' 수록 작품 '독백' 수상작 선정
시상식 11월 16일 원주웨딩홀
【원주】제29회 원주문학상 수상자로 최인혜(65) 시인이 선정됐다.
원주문인협회는 5일 수상자를 발표하고 최 시인의 시집 '바람난 개나리'에 수록된 작품 '독백'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최 시인은 원주 출신으로 2011년 순수문학 신인상으로 등단했다. (사)한국문인협회 원주지부 이사, 박경리전국시낭송대회 대회위원장, 신원주공인중개사 대표 등으로 활동 중이다.
최 시인은 "맑은 눈, 고운 입, 뜨거운 가슴이 시를 추동하는 동력이라는 점을 잊지 않고 쉼 없이 정진하겠다"며 "따뜻한 감성으로 위로와 작은 행복을 주는 시를 쓰겠다"고 했다.
시상식은 16일 원주웨딩홀에서 열린다.
◇최인혜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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