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뉴스] 정승태 영월 하송1리 이장, 국가유산청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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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승태 영월 하송1리 이장. 영월=오윤석기자

【영월】국가유산청과 영월군은 정승태 하송1리 이장이 제3차 당산나무 할아버지 전국 대회에서 우수 활동 유공자로 선정돼 국가유산청장 표창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정 이장은 높이 36m와 수령 1,260년 등 동양에서 가장 오래된 은행나무로 알려져 있는 하송리 은행나무(천연기념물 제76호)를 정성껏 관리하며 주변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승태 이장은 “하송리 은행나무 등 영월의 소중한 자연 유산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당산나무 할아버지는 국가유산청이 수행 중인 자연 유산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자연 유산 보존·관리·활용에 앞장서 활동 중인 마을 대표에게 명예 활동 자격을 주는 제도이다. 당산나무는 마을 지킴이로서 신이 깃들어 있다고 여겨 모셔지는 신격화된 나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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