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뉴스] 인제스피디움, 오프로드 전용 파크 개장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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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만2,970㎡ 부지에 해저드, 사면코스, 트랩 등 장애물코스 갖춰
올 겨울 일반인에게 개방… SUV 소유자 본인 차량으로 체험

(주)인제스피디움에 오프로드 전용파크인 ‘오프로드 파크루’가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주)인제스피디움에 오프로드 전용파크인 ‘오프로드 파크루’가 개장해 주목받고 있다.

‘오프로드 파쿠르’는 기존 스피디움 온로드(On-Road)의 반대 개념으로, 평탄하지 않은 비포장도로를 달리는 오프로드 차량 주행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스피디움 호텔 앞 4만2,970㎡ 부지에 위치했으며 워터 해저드, 사면 코스, 시소, 통나무 트랩 및 경사로 등 총 11개 장애물 코스로 구성돼 박진감을 높였다.

전용파크 개장을 기념해 최근 영국의 정통 ‘오프로더 이네오스 그레나디어’ 행사가 마련돼 차량 홍보 및 오프로드의 매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인제스피디움측은 일부 코스 보강 작업을 거쳐 올 겨울 일반인들에게도 본격 개장한다는 계획이다. 오프로드 주행을 처음 접하는 방문객도 체계적이고 손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주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업 임대일 또는 정기 휴무일을 제외하면 SUV를 소유한 방문객 누구나 본인의 차량으로 코스를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승우 인제스피디움 대표는 “다양한 SUV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설인 만큼 모터스포츠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많은 분들이 오프로드 주행의 즐거움을 경험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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