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8일 화천소방서에서 박대현 도의원, 지기선 화천부군수, 봉윤일 NH농협군지부장,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이 8일 화천소방서에서 박대현 도의원, 지기선 화천부군수, 봉윤일 NH농협군지부장, 의용소방대원, 민간인 유공자, 소방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화천】화천소방서(서장:최임수)는 8일 소방서 대회의실에서 제62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갖고 재난 현장에서 혼신을 다한 소방공무원을 격려하고 헌신과 봉사를 다짐했다.

이날 현종찬 대응총괄과장이 대통령표창을 받았으며 조연희 소방위가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이승무·정광훈 소방위 등 4명이 소방청장 표창을 받은 등 모두 33명이 표창을 수상했다.

소방의 날은 소방공무원의 헌신과 노고를 기리고 소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제정된 기념일로 매년 11월 9일로 지정돼 있다.

이는 화재 예방과 안전 의식 고취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노력하는 소방공무원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최임수 서장은 “항상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는 소방 가족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 안전을 위해 임무를 충실히 수행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