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15~16일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의 시작, 양구 평생학습 도파밍 ing'를 주제로 올해로 2회차를 맞은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

【양구】양구군이 평생학습의 중요성과 배움 문화 확산을 위한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선보인다.

군은 15~16일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의 시작, 양구 평생학습 도파밍 ing'를 주제로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2회차를 맞는 이번 축제에서는 평생학습 강좌 수강생을 비롯해 군민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전시, 홍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특히 올해 평생학습 강좌에 참여한 군민들이 만든 작품과 갈고닦은 실력으로 마련한 공연 등의 성과를 공유하며 특별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주요 체험 및 홍보 프로그램으로는 카네이션 천연비누 만들기, 키오스크를 이용한 디지털 체험, 전통주 시음, 켈리그라피 등이 있다. 15일 어르신 건강체조를 비롯해 16일 아동 방송 댄스, 군장병 통기타, 다이어트 댄스 등 수강생들의 공연도 이어진다.

서흥원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일상 속 학습의 기쁨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평생학습 도시로서 위상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양구군은 15~16일 평생학습관에서 '배움의 시작, 양구 평생학습 도파밍 ing'를 주제로 올해로 2회차를 맞은 2024년 평생학습 어울림 축제를 개최한다. 사진은 지난해 축제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