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뉴스] 국민대표 소주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 부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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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과 함께 국민대표 소주인 ‘처음처럼’에 강릉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라벨을 부착해 지역사랑 실천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홍보문구와 함께 세액공제 혜택, 답례품이 제공된다는 핵심내용을 담은 라벨이 부착된 ‘처음처럼’은 15일부터 시판을 시작, 30만병이 도내에 유통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홍보라벨 부착으로 연말정산을 맞이한 직장인들과 시민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 기부 혜택을 알리고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 동참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홍규 강릉시장은 “롯데칠성음료㈜ 강릉공장에 감사드리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서는 다른지역과 차별화 된 홍보 방식이 필수적”이라며 “향후 다양한 홍보방안을 모색해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의 거주지 외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초과분은 16.5% 연말정산 세액공제되며, 기부금의 30% 답례품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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