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뉴스] “수능 보시느라 수고했어요.” 스트레스 해소 프로그램 운영 큰 호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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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수험생 70명 대상 ‘19-20사이’ 수험생 고3 지원 프로그램
단 스케치의 연극 드립소년단 공연, 수제 손도장 만들기 체험 등

“수능 보시느라 수고했어요.”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동안 정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고3 지원 프로그램 ‘19-20 사이’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된 수험생활을 마친 학생들에게 스트레스 해소를 통한 심신의 휴식을 제공하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 첫날에는 대학로 유명 연극단 극단 스케치의 참여형 연극 ‘드립소년단’ 공연을 선보였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자신의 이름을 새긴 수제 손도장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연극 ‘드립소년단’은 청소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첫사랑, 진로 고민, 방황 등을 소재로 꿈을 찾아가는 과정을 다룬 공연으로, 학생들이 직접 연극에 참여해 배우들과 소통하며 몰입감 있는 시간을 보냈다.

신민규 정선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수능으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잠시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긍정적인 에너지를 얻고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정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고3 지원 프로그램 ‘19-20 사이’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정선군청소년수련관이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 동안 정선고등학교 3학년 학생 70명을 대상으로 수험생 고3 지원 프로그램 ‘19-20 사이’ 를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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