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짐 아비뇽:21세기 스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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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9일~12월 15일 치악예술관
대형벽화·회화·설치·애니메이션 등 130점

◇the moment of inspiration. 2024. acrylic on paper. 160x120㎝.

【원주】베를린 장벽 벽화로 널리 알려진 짐 아비뇽의 전시가 원주를 찾는다.

원주문화재단 기획전시 '짐 아비뇽:21세기 스마일'이 29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치악예술관에서 열린다.

독일 출신인 짐 아비뇽은 전 세계에서 벌어지는 다양한 사회적 이슈와 사건을 기발하고 유쾌한 방식으로 화폭에 담아내는 화가다.

매체와 장소에 얽매이지 않고 장르를 넘나들며 폭넓은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다.

'내 이름은 짐 아비뇽', 'Music is my life!', '잠들지 않는 도시', '미소 번역기', '그럼에도, 스마일' 등 5개 섹션을 통해 회화, 대형벽화, 설치, 애니메이션 등 130여점의 작품이 전시된다. 휴관일 없이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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