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뉴스] 원주 태장공연장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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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 개관식 개최
원주 북부권 새로운 문화시설
【원주】태장공연장이 22일 문을 열고 운영에 들어갔다.
태장공연장은 북부권 내 새로운 문화시설로 태장1동 아우름센터에 위치했다. 연면적 1,283㎥, 지상 4층 규모다. 준공 후 리모델링을 통해 무대와 객석을 확장하고 무대 방음벽을 보강했다. 공연장 객석을 등받이 없는 좌식 형태로 변경하고 객석을 50석 이상 줄이면서 여유로운 관람 공간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는 "대규모 공연장과 달리 무대와 객석 거리가 가까워 공연자와 관객의 친밀감과 공연 몰입도를 높일 수 있는 공연장"이라며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원강수 원주시장은 "새로운 문화시설이 조성되면서 북부권 주민들의 문화생활이 보다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문화 인프라 확충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태장공연장 개관식이 22일 원강수 원주시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박창호 원주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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