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뉴스] 지역주민과 대학생이 지역이슈 논의하는 공론의 장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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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성심대-강원대 사회과학대학-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업무협약 일환
한림성심대 LINC 3.0사업단(단장:전민주)과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대표:허소영)은 지난 22·23일 이틀간 가평 켄싱턴호텔에서 대학생과 춘천 시민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과 지역주민 간 공론장 ‘열린 생각 함께하는 변화’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주최로 한림성심대 LINC 3.0사업단과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이 주관했으며 강원대 사회과학대학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했다.
행사기간 지역사회 이슈 발굴부터 논의,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공론장 체험을 통해 다양한 관점을 이해하는 협력과 소통의 장이 진행됐다.
이번 공론장은 앞서 지난달 한림성심대 LINC3.0사업단과 강원대 사회과학대학,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이 맺은 업무협약에 따라 개최됐다. 3개 기관은 지역의 주요 앵커기관으로서 앞으로 시민과 대학 구성원들이 지역 내 다양한 의제를 발굴하고 해법을 모색하는 과정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허소영 지역순환경제춘천포럼 대표는 “그동안 춘천에서 지역 대학과 시민이 함께 지역의 이슈를 발굴하고, 머리를 맞대 해법을 모색한 경험이 취약했다”라고 지적하며 “RISE(지역혁신중심대학지원체계) 사업을 앞두고 지역 대학과 시민이 주도하는 협력적 논의 자리를 기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전민주 한림성심대 LINC3.0사업단장은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함께 모색하며 상생하는데 대학의 역할이 강화돼야 한다”며 “RISE사업의 본질에 맞게 지자체-지역주민-기업-대학의 다양한 협력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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